도심 속 안전과 스타일을 갖춘, HJC 코반 & 코반 플러스 헬멧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사진 : 정혜인 기자

가벼운 외출을 위해 청바지를 선택할 때, 브리프 케이스와 구두 대신, 운동화와 백팩을 매치하는 것처럼 라이딩 역시 상황에 맞는 특성과 디자인을 찾게 된다. 헬멧도 마찬가지다.
HJC의 코반(Coban)은 발랄한 청바지부터 점잖은 차림까지 다양한 일상복의 라이더에게 잘 어울리는 헬멧이다. 사이클복을 갖춰 입는 퍼포먼스 라이딩보다는, 도심 속 캐주얼한 라이딩을 즐기는 유저와 전동 킥보드 라이더를 위한 스타일인 만큼 그에 걸맞는 편의성과 안전도 놓치지 않는 게 코반의 특징이다. 


코반 플러스 & 코반


어반 헬멧 스타일의 둥글둥글한 외관을 가진 코반은 2가지로 구분된다. 착탈식 바이저가 있는 코반 플러스와 바이저가 없는 코반이다. 

위 아래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바이저는 눈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코 위로 이마까지 넓게 커버하는 사이즈로, 먼지나 벌레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겨울에는 찬바람도 막아준다.
그리고, 안경을 쓰는 라이더의 눈도 보호하기에 충분한 너비와 폭으로 설계됐다. 안경이 바이저에 닿지 않도록 넉넉한 공간이 확보되어 손으로 안경의 착용 상태를 수정하는 데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바이저는 탈착이 가능하고, 앞 뒤로 1cm 정도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
양 끝에 나사선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손이나 동전 같은 도구를 이용해 돌리면 쉽게 분리된다. 그리고 바이저의 장착 위치도 2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얼굴과 간격이 가깝게 장착해도 안경 착용에 크게 문제가 없고, 테가 큰 안경을 사용할 경우 바이저를 바깥쪽으로 고정해 여유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바이저가 있는 코반 플러스(오른쪽)와 코반으로 구분된다.
코반 플러스 228,000원 / 코반 108,000원
무게 : 405g (코반 M 사이즈) / 473g (코반 플러스 M 사이즈 바이저 포함)

코반 플러스 소개 영상. 원본 : https://youtu.be/4ruaTtj-1aI

헬멧의 디자인은 코반과 코반 플러스가 동일하다. 코반은 저렴한 대신 바이저 장착이 불가하고, 피드락 마그네틱 버클이 적용되지 않았다.

코반 시리즈는 어반 헬멧이지만, 여름에도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통풍구를 헬멧 전체에 고루 분포했다. 다각도에서 공기가 자유롭게 유입되고 배출될 수 있도록 상/하/좌/우로 총 10개의 통기창을 설계했다.
제작 방식은 무게와 보호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EPS와 폴리카보네이트 쉘을 결합한 인몰드 구조 방식이다.

어반 헬멧 스타일을 갖춘 코반 시리즈

10개의 통기창이 설계되어, 여름에도 높은 통기성을 제공한다.

EPS에 폴리카보네이트 쉘이 결합된 인몰드 구조 방식이다.

코반 플러스는 착탈식 바이저가 포함되어 있다.

안경을 쓰는 라이더도 편하게 착용할 수는 바이저 설계

안경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가능할 만큼 공간이 넉넉하다.

선명한 클리어 글라스의 바이저

나사선으로 결합된 바이저는 손이나 동전으로 풀 수 있다.

2단계로 간격 조절이 가능한데, 뒤쪽에 거치해도 일반적인 크기의 안경을 착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바이저 장착이 불가한 코반


셀핏과 스냅핏으로 간편한 피팅


HJC 헬멧의 핏은 우리나라 두상에 잘 맞는 편이다. 그리고, 한번 핏을 맞추면 착용 시 핏 조절이 필요없는 셀핏과 스냅핏을 설계했다. 

셀핏(SELFIT)은 핏 조절 다이얼이 생략된 피팅 시스템이다. 핏 시스템 내부에 신축성 소재가 내장되어, 유연하게 핏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방식으로, 항상 일정하게 고정되는 핏을 유지해준다. 따라서, 헬멧을 쓸 때 마다 다이얼을 조이거나 푸는 과정이 필요 없게 되어, 헬멧이 익숙하지 않은 어반 라이더들에게는 더욱 편리하다.

그리고, 스냅핏(Snap Fit)으로 자신의 머리에 맞는 기본 핏을 설정할 수 있다. 셀핏과 함께 이용하여 한 번 세팅을 하면 항상 동일하게 맞는 핏을 제공해 준다. 위치는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서 다양한 머리 사이즈에 맞출 수 있다.

HJC의 헬멧은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라이더에게도 잘 맞는 편이다.

피팅 다이얼이 필요없는 셀핏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머리에 고정된다.

매번 착용하고 벗을 때마다 다이얼을 돌리는 수고를 덜어주고 압박감이 적다.

5단계로 조절 가능한 스냅핏으로 자신에게 맞는 핏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높이는 착용 중에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내부 통풍 채널이 설계되어 시원하다.

코반 플러스는 피드락 마그네틱 버틀이 적용된다.
코반은 일반 버클 적용


도심 속 안전과 스타일


HJC는 헬멧에 있어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지만, 우리나라 브랜드라서 그런지 우리에게도 착용감이 좋은 편이다. 게다가 머리에 밀착되듯 감싸지는 셀핏의 편리함이 더해져, 자주 헬멧을 사용하지 않는 도심 라이더들도 헬멧 착용에 대한 어색함이나 거부감이 줄인다.

도심 속 스타일에 맞게 설계된 코반 시리즈는 일상 의류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자전거 출퇴근부터 가벼운 운동, 그리고 전동 킥보드와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PM) 사용자들까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바이저를 적용해 날벌레가 많은 강변 도로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HJC : https://hjcs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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