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T라인, 영국대사관에서 출시를 기념하다.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브롬톤(Brompton) 사상 가장 가벼운 모델인 T라인 출시와 함께 산바다스포츠는 영국대사관에서 첫 구매 고객들과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브롬톤 T라인 출시 기념 행사가 영국대사관에서 진행되었다.

영국의 대표적인 폴딩 바이크인 브롬톤은 오랜 기간 연구와 개발을 통해 티타늄과 카본을 활용하여 제작된 브롬톤 T라인을 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1일부터 우리나라에도 공식 판매가 시작되었고, 그 첫 구매자들과 함께 11월 18일(토) 기념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영국대사관 내의 정원에서 진행되어, 일반적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영국대사관 내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또, 영국대사관 Gareth Weir 부대사가 직접 방문해 기념 인사를 전했다.

브롬톤 T라인은 티타늄 프레임과 카본 컴포넌트를 이용해 7.45kg이라는 초경량 폴딩 바이크를 완성시켰다. 이것은 기존 브롬톤과 완전히 새로운 개발을 통해 폴딩 방법 및 브레이크 외에 모든 것이 다르게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4단 변속 시스템의 어반 모델이 먼저 소개되었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공식 판매되고 있다.

입국심사처럼 진행된 영국대사관 입장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입장한 브롬톤 라이더들

행사는 영국대사관 정원에서 진행되었다.

폴딩 최적화로 대표적인 폴딩 바이크의 명성을 얻고 있는 브롬톤

완전히 분해된 기존 브롬톤과 T라인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폴딩 방법과 브레이크 외에 모든 것이 다르다고 브롬톤 담당자는 밝혔다.

4단 변속 시스템의 어반 모델

BSA BB를 적용해 카본 크랭크암을 사용했다.

폴딩 힌지 부분도 완전히 새롭게 개발되었다.

카본 핸들바

카본 레일의 안장과 카본+스틸 2중 구조의 시트포스트

브롬톤에서 개발한 경량 QR 페달

참가자들은 산바다스포츠에서 준비한 다과 등을 대사관 정원에서 즐길 수 있었다.

자전거 라이더이자 국토종주 등의 다양한 국내 라이딩 경험을 가진 영국대사관 Gareth Weir 부대사

산바다스포츠 홍기석 대표는 "좋은 날씨에 뜻깊은 장소에 초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브롬톤 본사의 윌 버틀러-아담스 CEO도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해왔다.

브롬톤 T라인의 특징을 설명한 여승구 본부장

브롬톤 T라인 출시 기념 행사는 럭키드로우로 마무리 되었다.

각자의 기념 사진을 남기며 즐겼던 영국대사관의 오후


관련 웹사이트
산바다스포츠 : https://www.sanbadasports.co.kr/goods/goods_list.php?cateCd=002018022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