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 그래블 시승, 눈 쌓인 소리산을 경험하다.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BMC 공식 유통사인 스포츠온55는 지난 12월 17일(일) 양평 소리산 임도에서 카이우스(Kaius) 그래블 바이크 시승 라이딩 투어를 진행했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로 시작한 이번 12월이었지만, 지난 주부터 비와 눈이 내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투어 당일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다. 그래도, 모든 참가자들은 출발 장소인 단월면주민자치센터에 모여 라이딩을 준비하며 차가운 공기에 맞섰다. 스포츠온55는 따뜻한 어묵탕 등의 보급을 준비해, 추운 아침을 이겨낸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라이딩 초반 공도 주행은 차가운 맞바람을 맞으며 힘겨웠지만, 산악 그래블로 들어가자 바람이 줄어들고 따뜻한 햇빛 덕분에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다. 또, 하루 전에 내린 눈이 쌓인 임도를 자전거로 달리는 멋진 경험도 더해졌다.
참가자들은 "로드와는 완전히 다른 멋진 매력을 가진 그래블 라이딩"이라며,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얻은 그래블의 매력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온55는 BMC의 시승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시승 참가는 @bmc_korea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되어 신청할 수 있다.

임도에 들어서자 바람이 줄고 따뜻한 햇빛과 함께 겨울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은 겨울 산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이다.

불과 15km를 달렸지만, 중간 보급으로 잠시 에너지 보충.
로드 라이딩에 비해 3배는 더 에너지 소모가 많은 편이다.

전날 내린 눈이 고스란히 남아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 후반 코스

뽀드득 하는 눈 밟는 소리가 정말 좋았다.

BMC 시승 투어 행사는 @bmc_korea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스포츠온55 : https://www.sports5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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